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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수험정보/합격수기 합격수기
글 정보
제  목 67회 위험물 기능장 최종합격수기
작성자 박*형 작성일자 2020.07.17

오전 9시에 휴대폰에 카톡으로 '합격' 문자를 받았습니다.  

합격수기를 쓸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그 동안 열심히 공부한 저 스스로에게 격려를 하였고, 열정으로 강의를 해 주신 여승훈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필기(88.33점)

1. 일반화학 및 유체역학

- 처음보는 용어와 계산식에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 교수님께서도 이 부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여 가볍게 보았습니다. 화학의 기본원리와 이상기체방정식 정도만 공부하고 신속히 지나갔습니다.

2. 위험물이 성질 및 취급

- 교수님께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출제도 많이 된다고 해서 열심히 보고 또 보았습니다.

- 처음에는 화학식도 어렵고, 이해도 잘 안되었지만, 동영상을 들은 후 다시한번 차근차근 하나씩 보니 조금씩이해가 갔고, 진짜 가끔씩 조금(?) 재미도 있었습니다.

- 중요한 것은 자주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위험물의 시설기준

- 이 부분도 중요하다고 해서 열심히 보고 또 보았습니다. 당연히 처음보는 용어 때문에 처음에는 머리도 아프고 짜증도 났지만 계속 보고 또 보니 이해가 갔습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 중 중요하다고 한 부분은 그냥 외었습니다.

4. 법령과 연소 및 소화설비

- 교수님께서 중요하다고 한 부분 위주로 보았고, 나중에 여유(?) 생기면 다른 부분도 조금씩 보았습니다.

5. 공업경영

- 6문제 정도 나온다고 하니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p, np, c, u관리도 부분은 시험에 나올 것 같아 은근히 신경이 쓰여 자주 보았습니다. 다른 부분은 크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실기(72점)

솔직히 진짜 시험은 실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기는 문제를 몰라도 찍을 수가 있지만 실기 모르면 손을 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1. 화학식 / 계산문제

과년도 문제와 더불어 교수님께서 강의해 주신 부분은 문제를 보면 머리보다는 손이 먼저 움직일 정도로 외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의를 통해 해당위험물의 종류와 화학식, 원자가 1가 원소인지, 2가 원소인지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모르는 화학식이 나와도 응용해서 풀 수가 있습니다.

2. 위험물 안전관리법, 재조소 등 세부기준

외워야 하는 부분이 정말 많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강의해 준 부분을 중심으로 암기를 하였고, 어느 정도 눈에 암기가 되고 익숙해지면 그 외 부분도 한번씩 보았습니다. 물론 과년도 문제는 기본으로 외웠습니다. 이번에도 약간 변형되어서 출제 되었던 같습니다.

3. 마음 가짐 / 기타

- 100점을 맞겠다는 생각은 애초부터 하지 않았습니다. 교수님도 그렇게 말씀 하셨구요.

60점 이상으로 합격을 하겠다는 목표를 두되, 과년도 문제와 기본적인 화학식과 계산문제,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등 정말 시험의 기초가 되는 부분에서 문제가 나오면 절대 실수하지 않고 정확히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그래야 부담감도 덜 한 것 같습니다.

- 천천히, 꼼꼼하게 문제를 보아야 합니다.

특히, 답안지에 작성할 때 단위 같은 것은 정말 신경써서 봐야 합니다. 단위를 쓰지 않거나 단위가 틀려 애써 푼 문제를 날려버리면 안되니까요.

cm, m, 부피, 위험범위, 위험도(위험도는 단위가 없음) 등등...

교수님도 특히 강조하셨던 부분 입니다.

 

마무리

여승훈 교수님을 끝까지 믿고 공부한 결과 동년동차 필기실기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문과출신에 위험물이라고는 자동차 주유할 때 넣는 휘발유와 경유, LPG 정도의 지식으로 위험물 기능장에 도전하였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출발점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며 자신감을 갖고 시작하고 열정을 더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합격하신 모든 분들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