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67회 위험물기능장(필기) 합격 수기 | ||
작성자 | 박*형 | 작성일자 | 2020.04.10 |
이번 67회 필기에 합격 하였습니다.
점수는 88.33 나왔네요.
처음에 필기를 준비할때는 다른 문과생들처럼 저 역시 위험물위 '위'자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걱정과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일단 부딪혀보자'라는 마음을 먹고, 여승훈 교수님 믿고 일단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각 단원별 공부는 이렇게 하였습니다.
1. 일반화학 및 유체역학
- 처음보는 용어와 계산식에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 교수님께서도 이 부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여 가볍게 보았습니다. 화학의 기본원리와 이상기체방정식 정도만 공부하고 신속히 지나갔습니다.
2. 위험물이 성질 및 취급
- 교수님께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출제도 많이 된다고 해서 열심히 보고 또 보았습니다.
- 처음에는 화학식도 어렵고, 이해도 잘 안되었지만, 동영상을 들은 후 다시한번 차근차근 하나씩 보니 조금씩이해가 갔고, 진짜 가끔씩 조금(?) 재미도 있었습니다.
- 중요한 것은 자주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3. 위험물의 시설기준
- 이 부분도 중요하다고 해서 열심히 보고 또 보았습니다. 당연히 처음보는 용어 때문에 처음에는 머리도 아프고 짜증도 났지만 계속 보고 또 보니 이해가 갔습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 중 중요하다고 한 부분은 그냥 외었습니다.
4. 법령과 연소 및 소화설비
- 교수님께서 중요하다고 한 부분 위주로 보았고, 나중에 여유(?) 생기면 다른 부분도 조금씩 보았습니다.
5. 공업경영
- 6문제 정도 나온다고 하니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p, np, c, u관리도 부분은 시험에 나올 것 같아 은근히 신경이 쓰여 자주 보았습니다. 다른 부분은 크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결론
- 100점을 받기위해 하는 공부가 아닌만큼 어느정도 버릴 부분은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CBT 시험으로 바뀐 후 난이도가 조금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그건 공부를 충분히 한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교수님 강의에 맞춰 공부하되, 어느 정도 반복적으로 보고 또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다 같이 열공해서 자격증 취득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