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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수험정보/합격수기 합격수기
글 정보
제  목 위험물기능장 합격수기
작성자 박*선 작성일자 2019.09.28

안녕하세요 위험물 기능장 65회 필기 및 66회 실기 합격수기입니다.


1. 필기

1) 일반화학 및 유체역학

자격증에 도전하기 전 화학을 전혀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가장 부담이 가는 과목이었습니다. 자격증 공부방법에 대해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우연히 여승훈교수님의 일반화학 기초 동영상 강의를 접하게 되었고, 거기서 원소 주기율표를 쉽게 암기하는 방법과 기초적인 내용을 쉽게 학습하면서 부터 자신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일반화학 필기는 사실 기출만 풀어봐도 되겠지만 실기를 위해서는 기초가 꼭 필요하니 인강으로 충분히 공부하는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체역학은 기출비율이 너무 작아 그냥 패쓰했습니다.

2) 위험물의 성질 및 취급

실질적인 위험물의 개념부터 학습하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위험물 공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험물을 1류 ~ 6류 까지 어떤 개념으로 분류가 되는지, 그 성질/특성이 어떻게 되는지 암기할 부분도 많기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가장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할 과목이 아닌가 합니다. 문제 비율도 꽤 높기때문에 이 과목 만큼은 정말 꼼꼼히 준비하기를 추천드립니다.

3) 위험물의 시설기준

시설기준은 필기도 필기이지만 실기에서도 출제가 많이 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위험물의 성질 부분을 기초로 하여 시설기준을 어떻게 하는 지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조소등을 분류하여 설비가 어떻게 틀려지는 지를 정리한 것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암기 위주로 너무 부담을 갖지 마시고 이해를 바탕으로 읽어 나가다보니 내용이 조금씩 암기가 됐던 것 같습니다.

4) 법령과 연소 및 소화설비

법령 부분이기때문에 외워야 할 게 많아서 공부하는 데 가장 힘들었던 분야였습니다. 내용도 다 비슷비슷하고 문장을 통으로 외워야 하는 과목이어서 전부를 외운다는 생각보다는 기출 및 기출과 연관된 내용을 우선 암기하고 조금씩 암기 해야할 사항을 확대해 나가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부담을 많이 줄여주었던 것 같습니다.

5) 공업경영

대략 5문제정도 나왔던 거 같은데, 저도 처음에는 이걸 깔끔하게 포기하고 갈까도 생각했었습니다만, 절대 그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용이 별 것 없기 때문에 기본내용을 읽고 기출문제 한번 쫙 보는데 반나절이면 충분합니다. 시험보기 1주일 전에 4시간 정도 시간투자하면 5문제에서 4문제는 건지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투자시간대비 효과가 탁월하니 반드시 점수확보 과목으로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2. 실기

1) 연소 및 소화설비

연소 및 소화설비는 나오는 것만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험도, 능력단위, 약제량 구하기, 소화설비 설치기준 정도만 확실히 하면 점수를 쉽게 가져갈 수 있는 과목이 아닐까 합니다. 교재에 나와있는 분량도 많지 않기때문에 교재에 있는 내용만 확실히 알고 넘어간다면 어렵지 않을 것으로생각이 됩니다.

2) 일반화학

실기에서의 일반화학은 사실 거의 보지 않았습니다. 교재에도 화학식 개념과 보일샤를법칙, 용해도, 농도 구하는 식 정도만 나왔있구요, 이 부분은 나중에 기출을 쭉 돌려볼 때 나왔던 기출문제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65, 66회 두번 본 실기에서도 일반화학 부분은 한 문제도 안나왔었습니다. 그만 큼 비우을 작게 하셔도 괜찮다고 봅니다.

3) 위험물의 성질 및 취급

필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위험물 공부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외워야할 화학식도 많고 힘이 들지만 각 류별 등급 및 지정수량, 품명, 물질명, 기본성상은 암기표를 만들어서 사진도 찍어서 수시로 보고 외우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4) 위험물 안전관리법

암기량이 많은 과목이기때문에 가장 힘들었던 과목입니다. 역시 전체를 통으로 외운다는 생각보다는 우선 이해를 하려고 노력했고, 중요한 기출을 위주로 암기하고 조금씩 암기내역을 확대해 나가는 식으로 접근했습니다. 여기서는 전부를 맟춘다는 생각보다는 출제 예상되는 항목을 찍어서 그 것만 준비했는데 다행히 66회에는 예방규정에 포함되어야 하는 사항 5가지 쓰는 게 나와서 맞출 수 있었습니다.

5) 위험물 안전관리법 시설기준

이 것도 필기때와 마찬기지로 같은 방법으로 준비했습니다. 보유공지, 안전거리 제외사항, 통기관 같이 항목별로 각 제조소등의 내용을 정리하여 외워야 합니다. 65회, 66회 연속으로 출제경향을 보면 하나의 제조소등에서 10점짜리 문제를 내고 있습니다. 토막으로 암기가 아닌 그 제조소등을 완벽히 이해하고 암기해야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6) 소화설비, 경보 및 피난설비

여기는 최근에는 경보/피난설비 보다는 소화 적응성 과 소화난이도 문제가 계속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소화난이도 쪽 내용이 워낙 암기해야할 게 많긴 하지만 소화난이도 I은 계속 출제가 되고 있으니 반드시 외우고가야할 겁니다. 저는 또 나오겠나 싶어서 65, 66회 연속 패스했지만 두번 연속 나오더군요 ;;

7) 위험물의 저장 및 취급, 운반에 관한 기준

예전 기출에서는 곧잘 출제되곤 했던 분야인데 최근들어 기출빈도가 상당 부분 낮아졌다고 판단합니다.

저도 그렇게 중요한 비중을 두어서 공부하지 않았고, 암기 보다는 내용을 쭉 읽어나가는 식으로 공부해서 입에 자연스럽게 단어가 맴돌게끔 하면 충분한 거 같습니다. 통으로 답안을 적는 거 보다는 괄호 넣기 정도는 맞출 수 있게 말이죠.


전체적으로 여승훈교수님 인강이 많이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만, 아무래도 인강이기 때문에 느끼는, 이게 예전 녹화한 걸 듣는 건데 이렇게 공부하는 게 최근의 출제 트렌드에 맞는 걸까 하는 걱정도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위험물이라는 게 크게 바뀌는 내용도 없고 설사 바뀐게 있다고 하더라도 동영상에 업데이트하여 자막처리는 되어 있는 거 같더라구요. 또한 거의 기출위주의 시험이기 때문에 인강으로 공부해도 걱정없이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