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7년도 4회 위험물산업기사 필기와 실기를 본 대학생입니다.

화학관련 학과를 3학년까지 마쳤으며 4학년을 앞두고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이란 시간동안 여행과 힐링을 주로 시간을 보내어

곧 복학을 하게되면 당장 4학년이며 졸업학년이라는 생각에 뭐라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가장 끌렸던 것은 자격증 취득이었습니다.

운전면허자격증도 없는 저는 자격증도전은 처음이라 무척 설레어

며칠동안 검색하고 다양한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관련 OT강의도 들으며

어떠한 자격증을 딸지 어떤 교수님의 강의가 가장 맞고 도움이 될지 많은 고민을 통하여 결정하였습니다,

바로 배울학의 여승훈 교수님의 위험물산업기사 필/실기 강의를 수강하였는데요.

OT를 듣고 거의 바로 배울학에서 자격증 준비를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확실시했습니다.

약간의 사투리 억양의 교수님 말투가 저에게는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느껴졌고

교수님의 자신감에 찬 강의 내용은 저 또한 강의만 잘 들으면 합격은 확실하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자신감이 넘치게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약 3개월의 시간동안 주말에는 쉬고 평일에는 졸더라도

도서관에서 졸자!라는 생각으로 거의 매일 노트북과 책을 들고 도서관에 다녔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공부가 흥미로웠고 암기에 자신이 없었지만

쉽게 암기하는 방법, 그리고 가장 강조하여 말하고싶은 반복!

을 통해 점차 합격할 수 있단 생각으로 가득찼고, 어서 시험을 보고싶단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초등학생때부터 매년 4번이상의 시험을 봐 왔지만 이렇게 시험이 기다려진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높은 점수로 필기시험을 합격하였고 가채점을 한 뒤부터

실기시험을 바로 준비하였습니다.

필기때 공부한 부분과 많은 부분이 겹쳐 공부하기 수월했으며

더 깊숙하게, 더 섬세하게 답을 써야한다는 것만 달랐습니다.

실기준비초반에는 필기를 높은 점수로 합격했다는 생각에 우쭐하여

자만하기도 하였지만 가끔 한번도 보지 못한 듣지 못한 기출문제들을 접하게 되어

마음을 다시잡고 강의를 꼬박꼬박 들으며 필기시험 준비때와 같이

모든 2012년도~2017년 2회 기출문제까지 모두 풀었고

나만의 노트도 만들고 기출문제 오답노트도 만들어 시간날 때마다 복습하였습니다.

노트를 만들고 자주 틀린 문제와 반응식 등을 정리해두어

시험보기 3일 전에는 두꺼운 책은 더이상 보지 않고

제가 정리한, 공부한 부분에서만 나온다는 생각으로 노트만 보고 또 봤습니다.

그렇게 실기시험을 보러갔고 첫번째 필답형 시험지를 받고 시험시간이 시작되었을때

저는 근거있는 자신감에 차 슥슥 답을 써내려갔고

합격을 확신하였습니다.

작업형시험 전 작업형 기출문제 오답노트와 정리노트를 보고

작업형도 잘 치뤘습니다.

쪽지시험을 봐도 떠는 저인데 배울학 그리고 여승훈 선생님과 함께한 4개월의 시간이

저에게 자신감을 선물해주었고 합격 또한 선물해주었습니다.

실기 결과는 아직 나오지않았지만 저는 합격을 확신하고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까지 저에게 자신감이라는 선물을 해준 배울학과 여승훈교수님께 감사를 드리며

위험물 산업기사 준비하시려고 하는 분들께 강력 정말 강력추천드립니다!!!